Landing Page 기능이 베타 버전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브레이즈 Landing Page를 활용하여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랜딩페이지 내 유저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바로 브레이즈에 수집할 수도 있어,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전환과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Landing Page와 관련하여 주목할만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CDI(Cloud Data Ingestion) 기능을 활용하여 Amazon S3와도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CDI를 활용하면 별도 개발 없이도 DW(Data Warehouse)의 데이터를 Braze로 전송하여, 보다 민첩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수집할 데이터에 변동사항이 잦거나, 개발 리소스 확보가 어려운 고객사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Canvas에서 시나리오별 템플릿(Template)이 제공됩니다.
템플릿을 활용하여 캠페인 기획 및 세팅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템플릿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확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직 Canvas를 활용하지 않고 있거나, Canvas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Canvas 템플릿으로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anvas에서 변경사항들을 트래킹할 수 있는 편의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Canvas는 유저 저니에 맞춰 CRM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기능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메시지를 구성하는 스텝들도 많아져, 수정사항 발생 시 히스토리 확인에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요.
이제는 대시보드에서 Changes Since Last Viewed
버튼을 눌러 그 변경 기록들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Braze Forge는, 전 세계 마케팅 리더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입니다. Forge 현장에서는 마케팅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티니는 브레이즈의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초청받아, 현장에서 마케팅 분야에서의 AI 활용 트렌드와 주요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Forge 현장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과 함께, 업계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티니 팀 또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풍부한 영감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마케터는 이제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서 AI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는 AI 의사결정(AI Decisioning)은 선택과 집중을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OfferFit 공동 창립자인 George Khachatryan의 주도로 진행된 AI Marsterclass 세션에서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의사결정 모델을 설계하는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마티니는 해당 세션을 통해 캠페인 기획과 실행 단계에서 AI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AI를 잘 활용한다면, 유저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주요 지표를 최적화하며, 세그먼트에 적합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넘어 모든 유저에게 일대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티니는 세션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BrazeAI 기능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CRM 마케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더 이상 일방향의 메시지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RCS, 카카오톡 등 양방향 메시징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티니는 해당 세션을 통해 국내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RCS 사례를 가장 먼저 학습하고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캠페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CRM 마케팅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유저들은 비즈니스로부터 너무 많은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들은 메시지에 피로감을 느끼고, 브랜드에 반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세션에서는 올바른 전략, 그리고 기술을 통해 메시지 우선순위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마티니는 세션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메시지 우선순위를 관리하면서 고객과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Braze Forge 2025
주최 | Braze
일시 | 2025년 9월 29일 - 2025년 10월 1일
장소 | Virgin Hotels Las Vegas
지난 9월 9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개최하는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Snowflake World Tour)’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조, 금융, 커머스, IT 등 다양한 산업의 실무자 및 리더들이 모여 AI 시대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마티니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마케팅 실무자들을 위해 ‘마케팅 빌리지’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AI 시대 마케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Fireside Chat부터, 데이터를 활용한 Data Driven Marketing Journey, 롯데ON의 CRM 가속화 사례까지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에서 마티니가 나눈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사전 등록기간부터 관심이 집중되었던 Inspiring Fireside Chat 세션에서는, 마티니의 황수민 퍼포먼스 매니저와 스노우플레이크 Denis Persson CMO가 AI 시대 마케터의 역할과 성장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Denis Persson CMO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를 소개하며, 어떻게 회사를 전 세계로 확장해 현재 약 8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차이를 짚으며, 각 단계에서 집중해야 할 과제와, 업무 방식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AI 시대에, 마케터는 ‘전략가’로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끊임없이 배우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CMO로서 새로운 팀원을 영입할 때는 “스킬셋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협업 태도를 중시한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마티니의 황수민 퍼포먼스 매니저는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마케팅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Denis Persson CMO는 “기술이 평준화를 만들어낼수록 고유의 가치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더불어 마케팅 조직과 데이터 조직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중들에게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탐색해야 하며, 지금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대”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전하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은 마티니 이재철 그로스 리드의 진행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단순한 분석 차원을 넘어, 어떻게 인사이트 발굴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F&B 업계 사례를 통해 AARRR 퍼널 기반 지표 설계에서 출발해 지표 분석, 가설 도출, 실험 설계 및 진행, 그리고 결과 분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변수와 그룹을 대상으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가는 실험 과정을 공유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어진 커머스 사례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그리고 제품 분석을 결합한 통합 고객 분석을 다뤘습니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설 수립과 실험 과정을 보여주며, RFM 그리드 분석을 통해 ‘나쁜 유저 집단을 좋은 유저 집단으로 전환’하고 이를 유저 고착화로 연결하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에 맞춰 설계된 CRM 시나리오와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세션의 마지막에서는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으로 정확한 데이터, 통합적 분석, 빠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드리븐을 넘어 AI 드리븐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짚으며, “마케터의 역할은 단순 실행자가 아니라 전략을 기획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지휘자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와 실행 과정이 담긴 이번 강연을 통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여정의 실질적인 접근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롯데ON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롯데ON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연동을 통해 어떻게 CRM 캠페인을 구성하고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마티니의 김찬희 CRM Part Lead는 롯데ON의 비즈니스 단계와 현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롯데ON과의 협업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롯데ON과의 협업에서는 A/B 테스트로 검증된 캠페인 자동화, 비즈니스 지표 구축 및 개선, 신규 HTML 기반 IAM(인앱 메시지) 제작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개발 리소스가 제한적이거나 서버 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스노우플레이크 연동을 통해 개발자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해볼 수 있었습니다.
롯데ON은 ‘리텐션 유지’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티니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마티니와 롯데ON이 협업한 대표적인 세 가지 캠페인 사례를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ON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과제와 향후 계획도 함께 공유되며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리소스 제약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CRM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마케팅의 방향성,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의 실천 방법, 그리고 실제 기업의 성공 사례까지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세션에서 제시된 경험과 노하우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마케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시길 기대합니다. 마티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더 깊이 있는 논의와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Snowflake World Tour 2025 | 마케팅빌리지
주최 | Snowflake
일시 | 2025년 9월 9일 (화) 15시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2F 아셈볼룸 202-2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