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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로스 마케팅 포워드 2026(Growth Marketing Forward 2026, 이하 GMF 2026)이 개최되었습니다. GMF 2026은 풀퍼널 마케팅 에이전시 마티니 아이오가 주최한 첫 번째 마케팅 컨퍼런스로, ‘Be First to Scale(’을 주제로 2026년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무 사례를 다뤘습니다.
또한 브레이즈, 앰플리튜드, 앱스플라이어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데이터·AI·자동화 기반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습니다. 아울러 Kurly(컬리), 예스24, KFC, 강남언니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성장 전략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약 500명의 청중들과 함께한 GMF 2026의 핵심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Growth Marketing Forward 2026


GMF 2026은 이선규 마티니 아이오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그로스, CRM, AI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분석 등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세션은 ‘툴의 기능’ 자체보다 조직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운영 방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키노트에서 이선규 대표는 ‘차력(借力)’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파트너·솔루션·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레버리지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장의 본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좋은 솔루션 도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성과의 차이는 데이터와 프로세스, 팀의 실행을 하나로 연결하는 ‘연결된 운영’에서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ow Cost, High Growth: 멤버십으로 재설계한 비즈니스 성장

Kurly의 오유미 그로스 마케팅 그룹장은 멤버십을 통해 낮은 비용 구조에서도 성장을 만들어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멤버십을 단순한 혜택 제공 수단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매 습관’을 형성하는 장치로 설계하고, 성과 지표를 단기 전환이 아닌 장기 유지와 재구매 관점에서 관리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질문이 데이터를 연결하는 시대: AI Agent로 바뀌는 그로스 분석

넥스트워크 이재철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은 좋은 질문”이라며, 카카오 모먼트와 메타 간 최적화 목표의 불일치를 발견해 매출을 개선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AI 활용의 세 가지 조건으로 ① 좋은 질문을 만드는 구조 ② 명확히 정의된 이벤트·프로퍼티 데이터 ③ 비즈니스 맥락을 연결하는 마케터의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Braze가 말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한국 CRM 어디까지 와있나

이선규 대표와 브레이즈 배민지 채널 세일즈 매니저의 대담에서는 글로벌 CRM 스탠다드가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기반으로 AI를 접목하며 실행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인사이트가 공유됐습니다. 또한 한국 CRM은 채널 중심 운영에서 여정 중심 운영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정의, 세그먼트 설계, 메시지 운영 구조가 함께 정렬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AI 크리에이티브: 효율을 넘어 '확장'과 '광기(狂氣)'의 시대로

마티니 아이오 광고기획팀 김성헌 팀장은 AI 크리에이티브의 세 가지 가치로 효율, 확장, 광기를 제시하며, 하나의 원본 소스만으로도 연령대별 맞춤 소재를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로만 보지 않고, 크리에이티브 변수를 수치화해 관리하고 실험하는 ‘AI 리터러시’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숫자 뒤에 숨은 유저의 결심을 읽는 방법: Event에서 Context Funnel로의 진화

힐링페이퍼(강남언니) 이승민 분석팀 리드는 여러 액션의 조합으로 유저의 구매 의도를 정의하는 ‘컨텍스트 퍼널’ 접근을 공유했습니다. 유저 인터뷰를 통해 행동 패턴을 발굴한 뒤 데이터로 검증해 21개 유저 그룹을 정의했으며, 이를 브레이즈 기반 개인화 CRM에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이즈가 아닌 가치를 만드는 YES24의 CRM

마티니 아이오 CRM 파트 리드 최영아는 예스24와 6개월간 협업한 서비스 교차 사용 캠페인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최영아 리드는 이를 ‘인텐트 CRM’으로 정의하며, 마케터의 목표가 아니라 유저가 처한 상황에 집중한 메시지만이 노이즈가 아닌 가치로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MP를 넘어, AI 마케팅 클라우드

앱스플라이어 조현호 그로스 리드는 앱스플라이어를 ‘Modern Marketing Cloud(모던 마케팅 클라우드)’로 재정의하며, 웹 실시간 포스트백, AI 오디언스 자동 생성·최적화, 크리에이티브 허브, MCP 연동 등 주요 업데이트를 소개했습니다.
기술은 질문하지 않는다, 마케터가 질문하고 알고리즘을 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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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이형일 CDTO는 파편화된 고객 접점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통합 캠페인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채널별로 분리된 커뮤니케이션을 단발성으로 운영하기보다, 고객 경험의 흐름을 기준으로 여정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중심이었습니다. 성과는 채널 개별 최적화보다 ‘여정 단위의 설계’에서 나온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AI First 조직이 된 Amplitude: 우리가 우리 고객이 된 이야기

앰플리튜드 최동훈 한국 비즈니스 총괄은 6개월 만에 전 직원이 1,000개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슈퍼 에이전트 ‘모다(Moda)’를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하는 것과 조직이 AI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그는 AI 전환 과정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전환의 핵심은 ‘모델 선택’보다 ‘적용할 업무를 선정하는 것’에 있고, 거창한 비전보다 세세한 워크플로우 개선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로스에서 판단이 무너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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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아이오 김진한 그로스 팀 리드는 ‘결정이 남지 않는’ 판단 붕괴를 극복하기 위해 분석 착수 전 목적·문제 정의·가설·사전 판단 기준을 반드시 작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성과의 차이는 분석 기법이나 도구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선택하고 어떤 문제를 버리는가에서 발생한다는 관점에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판단의 오류를 중심으로 문제정의·판단 기준·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그로스 사고 구조를 다뤘습니다.
Fireside Chat | Be First to Act: AI가 바꾸는 마케팅 실행 속도

앤스로픽(Anthropic) 이엽 APAC 스타트업 파트너십 총괄과의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AI가 이제 ‘도구’를 넘어 마케팅 실행 속도를 바꾸는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관점이 공유됐습니다. 브레이즈, 앰플리튜드, 앱스플라이어 담당자들과 함께 AI가 마케팅 실행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각 마테크 플랫폼에서 클로드(Claude)의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어떻게 연결해 활용하는지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우리 조직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찾고 있다면, 마티니와 함께하세요.
성과는 단순히 더 많은 툴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유저의 맥락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정을 설계하며, 팀의 실행을 하나의 운영 구조로 연결할 때 비로소 스케일이 시작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GMF 2026에서 공유된 전략을 바탕으로 자사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고, 다음 실행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된 사례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 조직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마티니와 함께해 실행해 보세요. 마티니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사례를 축적하며, ‘Be First to Scale Together’를 실천하는 장을 이어가겠습니다.
Growth Marketing Forward 2026
주최 | Martinee, Braze, Amplitude, AppsFlyer
일시 | 2026년 2월 24일 (화) 13:00 ~ 18:00
장소 | 롯데호텔 월드 3F 크리스탈볼룸






